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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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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우대갈비 @부산 해운대 출장 가서 즉흥적으로 다녀왔는데 맛있게 먹고 와서 남겨보는 후기이다. 가보고 싶었던 유명한 갈빗집들은 일정이 유동적이라 예약을 못해서 대충 네이버 지도로 보고 전화해보고 갔는데 전체적으로 밝고 깔끔해서 첫인상이 좋았다. 창가 자리로 준비해 주셔서 좋았는데 밤이고 이 날 비 와서 날씨가 흐린 탓에 아쉽게도 바다는 잘 안보였다.초벌 한 고기를 직원분이 먹기 좋게 구워준다. 아줌마라 그런가... 요새 부쩍 남이 구워주는 고기가 너무 맛있다. ㅋ고기 종류는 우대갈비, 갈빗살, 삼겹살, 막창... 요렇게 간단하게 네 종류 있었다. 우리는 내장류 못 먹는 분이 계셔서 막창 빼고 세 가지 다 시켜서 골고루 먹었다. 갈빗살이랑 삼겹살도 맛있었지만 나는 우대갈비가 제일 좋았다. 다음에 해운대 놀러 가면 낮에 바다 보면서.. 공감수 0 댓글수 2 2024. 1. 27.
경주 경주집한우 경주 갔을 때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와서 남겨보는 후기 (최근에 비밀보장에서 경주에 사는 땡땡이 분도 경주관련 추천으로 소고기를 먹으라고 하셨는데, 매우 동감한다.) 몇달 전 경주에 다녀온 친구가 추천해 준 곳이다. 미리 예약하면 룸에서 가족끼리 조용히 편하게 먹을 수 있고, 싸진 않지만 고기 퀄리티가 좋다고 추천해 줬다. (경주 주변 시세 대비 싸지 않다는 것이지 수도권 가격에 비하면 여전히 싸다고 생각한다.) 친구 말대로 사전에 예약했더니 따로 넓은 룸을 준비해줘서 조용히 고기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생갈비살도 맛있었지만, 마무리 밥반찬으로 주문한 양념갈비살이 특히 너무 만족스러웠다. 다른 곳에서 양념갈비살을 주문하면 양념에 며칠 절여진 고기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갈비살에 방금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6. 10.
경주 십원빵 경주 가면 꼭 먹어보고 싶었던 십원빵 드디어 먹어봤다 ^^ 예전에 어딘가에서 사진을 봤을 때 팥이나 슈크림이 들어있을 거라고 상상(?) 했는데 막상 가서 보니 쫀득한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있더라. 만드는 거 봤을 때 치즈 들어간 조합이 맛있을까? 했는데 맛있었다. 모양도 재밌고 맛도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따뜻할 때 치즈가 늘어나는 맛이 쏠쏠해서 현장에서 먹어야만 하는 간식인듯하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5. 11.
경주 왓더버거 첨성대와 대릉원 중간 정도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첨성대 가다가 발견한 버거집 한옥에 버거집이라니 참 특이하네... 하고 지나갔다. 첨성대랑 대릉원 모두 구경하고 차로 돌아가는 길에 간편한게 먹고 싶은데... 하면서 자연스럽게 왓더버거에 입장 왓더버거랑 쉬림프버거, 감자튀김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경주에 와서 버거를 맛있게 먹고 갈 줄 몰랐네. 다시 경주에 간다면 다른 종류 버거도 먹으러 다시 가보고 싶다. 경주에서의 즐거웠던 맛경험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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