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례연구소 호두강정

올해 주변에 결혼한 지인들이 많아서 다양한 답례품을 받았는데 그중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받은 답례품이 호두강정이다.

 다양한 업체의 호두강정을 먹어봤는데 그중에서 답례연구소의 호두강정이 제일 맛있었다. 달짝지근하게 코딩된 겉면과 고소한 호두가 참 잘 어울려서 앉은자리에서 한 통을 다 먹어버렸다. 집에 가져가서 식구들이랑 나눠 먹을 생각으로 챙겼는데 그날 따라 퇴근길이 많이 막혀서 차 안에서 야금야금 먹다 보니 어느새 한 개도 남아있지 않더라...

호두강정 겉면 코팅 부분이 만든 곳마다 약간씩 맛이 차이가 나는 게 당연하면서도 신기한 것 같다. 어떤 곳은 은은하게 설탕 탄 맛이 끝에 느껴지기도 했는데 답례연구소 호두강정은 단맛 밸런스가 좋았다. 그리고 호두끼리 들러붙지 않고 깔끔한 것도 좋았다.

[다소곳한 보자기 포장의 답례연구소 호두강정]

답례연구소의 호두강정은 다소곳하게 보자기 포장을 해놓은 것부터 선물 받는 느낌이 제대로 나서 좋았다. 보자기는 사무실에서 세척해서 젖은 텀블러나 찻잔 올려놓는 용도로 재활용하고 있다.

[퇴근길 막히는 차 안에서 찍어본 호두강정 앞면]

[호두강정 포장 뒷부분]

집에서 먹으려고 따로 주문도 했다. 집에서 먹는 용으로 100g씩 지퍼백에 넣어서 팔기도 한다.

답례연구소 판매사이트
https://thegive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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