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나들이/Tokyo-Yokohama

시나가와 Sarabeth's 브런치

띵똥맘 2024. 5. 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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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beth's 시나가와점은 시나가와역에 연결되어 있는 Atre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신간센 시나가와역 출입구 근처에서 3층에 있는 Blue Bottle 매장을 바라보고 왼쪽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Blue Bottle 이 Sarabeth's와 같은 Atre에 있고, 시나가와 역 내에서 잘 보이니 Blue Bottle을 찾으면 Sarabeth's도 다 찾은 거나 마찬가지이다.)

매장 오픈하고 10~20분 내로 자리가 다 차는 것 같다.

일본 물가나 다른 음식점 가격 비교해서 생각하면 싸지 않지만 한 번 먹어볼 만은 한 것 같다. 사진이랑 똑같거나 사진보다 더 맛있어 보이는 실물이었다. 주문하고 나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는데 예쁘게 만드느라 시간이 많이 걸린 것 같았다.

프렌치토스트는 이제까지 먹어본 것 중에 제일 괜찮은 편이었다. 빵의 촉촉함 정도나 굽기가 다 너무 내 스타일이었다.

여자아이인 조카랑 나는 사진도 찍고 맛있어서 좋았는데 한창 많이 먹는 띵똥은 양이 부족해서 결국 나와서 2차로 다른 걸 더 먹었다. 여자들 먹기에는 괜찮은 양인데 많이 먹는 청소년 남자아이한테는 한참 부족한 양이었던 것 같다.

[Fat and Fluffy French Toast]
[French Toast Plate]

9시 반부터 11시 사이에는 French Toast Plate 랑 Avocado Toast는 음료(커피, 차, 또는 주스)를 세트 메뉴로 살짝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아메리카노]
[오렌지주스]

 

[조식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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