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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탐방 2 - LUSH 고체향수 Karma, Rose Jam
띵똥맘
2024. 6. 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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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생일 선물을 주고받는 친구에게서 Lush의 고체향수 Rose Jam과 Karma를 생일 선물로 받아서 사무실에서 잘 사용하고 있다. (작년에 Rose Jam을 선물 받고 너무 잘 써서 올 해에는 Karma로 선물 받았다.) 고체 향수라 향기 지속 시간, 발향은 액체 향수 대비 덜한 편인데 오히려 그래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좋다.
집중력이 흐려지기 쉬운 낮 시간에 고체 향수를 손가락으로 살짝 문질문질해서 손목이나 귀 뒤편에 발라주면 다른 사람들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나 홀로 충분히 향을 즐길 수 있다.
장미와 레몬이 대표 성분인 Rose Jam은 그윽한 장미향과 달큰한 향이 어우러져 있다. 기분이 가라앉는 날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밝음 에너지를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단, Rose Jam의 경우 붉은색이 옷에 묻으면 얼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옷에 묻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Karma는 대표 성분이 파촐리, 레몬그라스, 오렌지이다. (오렌지 향은 거의 느끼기 어렵다.) 인터넷에서 본 후기에서 어떤 분이 "절 냄새"라고 한 마디로 남겨놓은 걸 본 적이 있는데 매우 공감하는 후기이다. 복잡한 서류를 볼 때, 혼자 책상에서 릴랙스 하면서 집중력을 높여보려고 노력할 때 귀 뒤편에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
[Rose Jam 제품 성분]
[Karma 제품 성분]
(출처: 러쉬 공식 홈페이지 www.lu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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