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해외 나들이/2024 Bangkok3

듀벨 여행용 샤워기 사용@방콕 SC Park Hotel 이번 방콕 여행에도 듀벨 여행용 샤워기를 가져가서 사용했다. 샤워기 헤드랑 샤워기 호스를 분리하는데 그 연결 부위에 이미 침전물이 상당해서 방콕에서는 샤워기 헤드 교체할 때부터 필터 샤워기 가져오길 잘했구나 싶었다. 도쿄랑 더블린에서 사용하고 필터를 꺼내봤을 때는 필터에 거의 변화가 없어서 필터 샤워기를 챙겨 온 나 자신이 좀 극성스러운 건가 싶었는데 이번 방콕에서는 극성을 부리길 잘했다 싶었다. 방콕 SC Park Hotel에서 5박 하는 동안 나랑 띵똥이랑 15번 정도 샤워를 했는데 샤워를 할 때마다 필터 색이 변하는 것을 명확히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물에 침전물(?)이 많았다. (5일 사용 후 꺼내서 찍은 아래의 필터 사진 참고) 다음에도 방콕 여행을 가게 되면 또 필터샤워기를 챙겨가야 할 것 같다. 2024. 6. 30.
타이항공 인천<->방콕 구간 이코노미석 기내식 타이항공의 인천 방콕 구간 이코노미석 기내식이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KLM 기내식의 향신료 스타일은 나랑 잘 안 맞아서 힘들었는데 타이항공 기내식 향신료 스타일은 나랑 잘 맞더라... 그래! 내가 태국 가는구나~ 를 실감하게 해주는 기내식이었다. 가는 날 아침 비행기에서 그린커리(소고기)를 맛있게 먹었는데, 닭고기 메뉴를 선택했던 다른 일행도 맛있게 먹었다는 후기를 들었다. 올 때 갈 때 모두 식사 메뉴 1번, 간식 메뉴 1번이 나왔는데 식사 메뉴의 만족도는 올 때 갈 때 모두 비슷했고, 간식 메뉴 만족도는 갈 때의 도라야끼가 더 맛있었다.돌아올 때 비행기는 밤 11시 반에 출발하는 밤비행기라 이륙하고 처음 받은 기내식이 간단한 사과잼빵이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나는 챙겨놨다가 인천공항에서 집으로 돌아.. 2024. 6. 24.
KUNNA 코코넛 와플 - 최애 태국 과자 이번에 태국 가서 먹었던 다양한 과자 중에서 KUNNA라는 브랜드의 코코넛 와플이 제일 맛있었다. (KUNNA 브랜드의 다른 과자들도 맛있었다. 이 브랜드 과자가 평타 이상은 하는 것 같다.) 코코넛이 들어간 반죽이라 그런가 더 바삭바삭하고 특유의 코코넛 향이 살짝 느껴졌다. 코코넛과 초코 필링의 조합이 매우 잘 어울리는 과자(?) 또는 쿠키(?)였다. 포장이 상자에 얌전하게 되어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괜찮았다. 상자 안에 은박지 재질로 압축 포장을 해놓아서 그런지 캐리어에 대충 때려 넣어서 왔는데 한국 와서 뜯어도 바스러진 것이 별로 없었다. 2024. 6.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