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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팥죽2

[마켓컬리] 시라타마 젠자이 (일본 버전 차가운 팥죽) 시라타마(白玉, 새알) 젠자이(善哉, 팥죽)는 일본 버전의 차가운 팥죽이다. 마켓컬리에서 보고 일본 편의점에서 사 먹던 생각이 나서 바로 주문!!! 일본 스타일의 아주 매우 많이 찰진 떡이랑 달달한 팥을 같이 떠서 한 입 가득 우물우물 먹으면 엄청 맛있다. 띵똥한테 먹어본 소감을 물어보니 맛있긴 한데 우리나라 스타일 따뜻한 팥죽이 더 맛있다고 했다. (사실 나도 그렇다 ㅋ) 우리나라 스타일 따뜻한 팥죽은 차가운 신김치, 동치미랑 잘 어울리는데 일본 스타일 차가운 팥죽은 따뜻한 녹차랑 잘 어울린다. 이번에 산 시라타마 젠자이도 한 입 먹자마자 따뜻한 녹차가 바로 떠올랐다. 그렇지만 인내심 부족한 나란 여자...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어서 녹차물은 올리지도 못하고 앉은자리에서 뚝딱 다 먹어버렸다... 2024. 2. 21.
[마켓컬리 쇼핑] 담꽃 무가당통팥죽 날씨가 쌀쌀해지니 갑자기 팥죽이 먹고 싶어졌다. 어릴 때 외할아버지가 집에 오시는 날에는 엄마가 팥죽을 끓이셨던 생각이 났다. 나는 바쁘고 피곤하니까(!) 마켓컬리 앱 열고 팥죽 검색~ 국산 재료로 설탕 안넣고 만든 팥죽이 보이길래 바로 구매! 세일 안하는 정가 5,500원... 물가가 많이 올랐구나... 새삼 실감하며 구매... 띵똥이랑 아이작도 먹으면 팥 사다가 직접 끓였을텐데 나만 먹을거라 팥 사다가 끓이는 정성과 노력은 생략하게 된다. 그리고, 난 다이어트 중이니까 조금만 먹는걸로... 냉동실에서 꺼내서 4분 30초면 맛있는 팥죽이 완성된다. 참 편한 세상이다. 찹쌀 새알이 세 개 들어있었는데 새알까지 들어있으니 어릴 때 먹던 팥죽 생각이 절로 났다. 끓이면 뭉개지는 걸 알면서도 새알 만드는 엄마..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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