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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2

판교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최근에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에 연달아 2번 '브런치' 먹으러 다녀왔다. 요즘 분당 아줌마들 핫플레이스인 건지 각기 다른 두 사람을 만나는데 공통적으로 '브런치' 시간이라 팬케이크가 떠오른다며 팬케이크 먹으러 가자고 해서 연달아 다녀왔다. 소감 몇 가지... 1. 볼 때마다 사고 싶은 머그잔 커피 주문하면 이 머그잔에 따라준다. 머그잔이 이뻐서 갈 때마다 살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이미 집에 컵 종류는 충분히 있어서 더 사는 건 아니라는 강한 양심의 호소에 충동구매는 하지 않았다. 2. 든든한 오믈렛 오믈렛을 주문하면 버터밀크 팬케이크가 같이 나온다. 와플, 팬케이크, 시럽 등등 먹으면 탄수화물 과다 섭취가 신경이 쓰이는데 오믈렛을 같이 먹으니까 단백질도 먹고 괜찮네! 합리화를 하게 된다. ㅋ3. 최애메뉴는.. 2023. 6. 23.
긴자에서 간식타임 (긴자아케보노 + 만네켄) 긴자 구경을 한참 하고 있는데 띵똥이 다리 아프고 목마르다고 불평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만네켄 와플 생각이 나서 와플 사먹으러 가는 길이었다. 가다보니 만네켄 바로 옆 긴자아케보노에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섰길래 얼결에 우리도 줄을 서보았다.아케보노가 원래 유명한 가게이긴한데 이 날 특히 줄이 길었던 이유는 딸기떡 판매 마지막 날이었기 때문이다. 딸기+팥앙금+찹쌀떡 조합이라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딸기떡이랑 복숭아젤리를 사고, 만네켄에서 초코 와플을 샀다.앉아서 간식 먹으면서 쉬려고 길 건너 미츠코시 백화점으로 갔다. 백화점 9층에 식당가랑 작은 테라스 공간*이 있는데 식당가 카페에서 레몬에이드 사다가 테라스에 앉아서 딸기떡이랑 와플을 먹으며 쉬었다. 여러모로 꿀맛같은 휴식이었다. ^^ (*백화점에서 무..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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