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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텐동2

서현역 고쿠텐 예전에 서울에서 맛있게 먹었는데 서현역에도 생겨서 너무 반가웠다. 쉬는 시간(오후 2시 반 ~ 5시 반)인 줄 모르고 갔다가 허탕 치고, 꼭 가봐야겠다는 신념(?)으로 재방문했다. 오며 가며 보면 항상 웨이팅이 있다. 요새 인기가 많아서 오픈런하거나 아니면 식사시간 지나서 가야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다. 원래는 한치텐동 시켜서 실컷 먹으려고 했는데 요즘 한창 안 먹는 거 많고 까다로운 띵똥이 남기는 야채를 내가 먹어야 해서 양 적은 로우텐동을 시켰다. 새우튀김은 아들한테 양보하고 나는 결국 야채 튀김이랑 계란만 먹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바삭하면서도 촉촉 + 보들보들... 대단한 튀김기술이다 (엄지 척!) 다음엔 친구랑 가서 한치텐동으로 온전한 식사를 해야겠다. 덧 1) 메뉴판 덧 2) 주차 가능.. 2023. 2. 26.
서현역 에도마에텐동하마다 띵똥이랑 서현역 왔다 갔다 하다가 우연히 텐동 가게 간판을 보고 가봤다. (알라딘, 다이소 쪽 건물과 마주 보고 있는 건물 2층에 있다.) 날도 쌀쌀하고 뭔가 느끼한 걸 먹고 싶었는데 (...라고 하기엔 튀김은 항상 맛있고 좋다 ㅋ) 아주 이 날 타이밍 굿~!!!!! 나는 소바랑 튀김 세트, 띵똥은 에비텐동 주문^^ 튀김을 소금에 찍어먹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신기했다. 특히 가지 튀김은 소금과 결합하니 가지의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져서 단짠 조합이 좋았다. 튀김이랑 소바 조합도 좋았다. 튀김의 기름 맛을 소바가 깔끔하게 마무리해 줘서 잘 어울렸다. 새우튀김이 바삭바삭하게 잘 돼서 새우 머리까지 전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팽이버섯튀김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바삭바삭 과자 먹는 느낌이었다. 야채..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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