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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기내식2

아시아나 인천->파리/런던->인천 이코노미석 기내식 이번 유럽 여행 기간 기내식에 대한 간단한 기록이다. 장거리 비행기라 2번의 식사와 1번의 간식이 제공되었다. (한창 잘 먹는 띵똥은 중간에 배고프다고 소포장된 프레첼 과자도 여러 개 받아서 먹었다.) [인천 -> 파리 기내식] 인천에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를 타고 파리로 가는 것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첫 기내식은 몇 달 전 파리행 대한항공 비행기와 비슷한 쌈밥이었다. 국은 대한항공의 미역국이 더 나았는데 디저트 종류는 떡이 나온 아시아나가 더 내 취향에 맞았다.요즘 커피는 자제 중이라 식사 후에는 레몬 조각 넣은 홍차로 입가심을 했다.중간 간식으로 브리또가 나왔다. 마켓컬리에서 사 먹는 브리또와 비슷해서 매우 친숙했다.브리또 먹고 매우 숙면을 취해서 비몽사몽 상태로 내리기 전에 주는 기내식을 받아먹었더니.. 2024. 10. 20.
아시아나항공 김포-하네다 구간 이코노미석 기내식 지난 번에 일본 갈 때 마티나 라운지에서 잔뜩 먹고 비행기를 탔더니 기내식을 거의 먹지도 못하고 버려서 아까웠다. 일어나자마자 바로 공항으로 오느라 배가 많이 고픈 상태이긴 했지만, (공짜!)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잘 버티다가 비행기를 타서 이번에는 기내식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띵똥은 샌드위치를 하나 사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내식을 뚝딱 헤치워버렸다.) 네모난 그릇에 나와서 비벼먹기는 살짝 불편했지만 그래도 비행기에서 먹는 비빔밥은 항상 맛있는 것 같다. 하네다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받은 기내식은 데리야끼 소스의 닭고기가 올려진 밥이었다. 평소 같으면 식사를 하지 않는 늦은 시간(9시!)이었지만 내려서 집에 운전하고 가려면 한참 걸릴거라 집에 가서 먹는 것보다는 비행기에서 먹는게 낫겠지라는 이상한 논.. 202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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