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멕스카드로 김포공항에서 공짜 아메리카노 + 내돈내산 오픈샌드위치 @ Yellow in the Garden

열심히 놀러 다닐 생각으로(정확히는 포인트 모아서 호텔 숙박 예약할 때 쓰려고) 레드카드에서 현대 아멕스 카드로 갈아탔다. 현대 아멕스 카드 혜택 중에 공항에서 공짜 커피 마실 수 있는 게 있어서 사용해 봤다.

김포공항 일반 구역(출국장 들어가기 전 4층)에 있는 옐로 인 더 가든(Yellow in the Garden)에서 아메리카노 1잔을 받을 수 있다. 그냥 카드로 결제하면 안 되고(청구 할인 아님) 카운터 직원한테 얘기하면 직원이 탑승권 확인하고 별도 단말기로 결제 처리 후 커피를 준다.

[공짜 커피 인증샷]

아메리카노 받아서 출국장 슬슬 걸어가면서 마시려고 했는데 띵똥이 배고프다고 해서 급 오픈 샌드위치 주문을 했다. 샌드위치가 만 천 원이라 주문할 때는 너무 비싸다 싶었는데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샌드위치 만드는 직원분들을 보니 그냥 감사히 먹는 걸로 마음을 바꿨다.
(매장이 6시 반 오픈이고, 내가 거의 오픈 첫 손님이었다.) 메뉴판 사진과 매우 똑같이 만들어서 나왔고 샌드위치 위에 야채 상태가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쉬림프 오픈샌드위치]

[Yellow in the Gar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