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English Pear & Freesia Cologne1 향수 탐방 1 - 조말론 잉글리시 페어 & 프리지아 코롱 + 머르 & 통카 바디크림 향수를 좋아해서 임신하기 전까지 향수를 다양하게 사용하다가 임신을 인지한 날부터 작년까지 10년 넘게 향수를 사용하지 않았다. 이제 띵똥이 많이 커서 향수를 써도 되겠다는 생각과 최근 몇 년 점점 땀을 더 흘리는 체질로 바뀐 것 같다는 생각, 중간중간 한 번씩 스스로의 체취가 거슬린다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 향수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가씨 때 쓰던 향과 중년의 향이 같을 수는 없겠다는 세월에 대한 인정(!)과 이왕 오래간만에 향수 쓰는데 다양하게 써보고 골라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작년부터 초미니 사이즈의 다양한 향수를 사서 써보고 있는 중이다. 야금야금 사용해 본 향수가 10가지가 넘다 보니 어느 순간 헷갈리기 시작해서 정리 차원에서 기록으로 남겨보려 한다. 작년 연말에 조말론(Jo Malone London.. 2024. 3.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