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쇼핑] DOTS 베리 링 도넛 +티 타임

건강 생각하면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잘 알지만,
그래도 가끔 주말에 한 번씩 도넛을 사 먹는다.

도넛 한 입 먹고 입 안에서 스르르 녹을 때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집에서 편안한 주말 아침의 나른함을 실감할 수 있다.

던킨 말고 좀 새로운 도넛을 먹고 싶던 차에 마켓컬리에서 DOTS라는 스페인 브랜드의 도넛을 발견해서 주문해 보았다.
냉동상태로 배송되는데 1시간 정도 상온에 두었다가 뜯었더니 딸기향이 기분 좋게 났다.
(설명서에는 실온에서 20분 두었다가 먹으면 된다고 함)
식감은 던킨과는 확 달랐다. 부드러우면서 살짝 쫀득한 느낌이 났던 것 같다. 진한 커피랑 잘 어울렸다.

이번 주말 티타임 매우 성공적!

[나는 커피, 띵똥은 콤부차로 티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