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매일 좋은 글 읽고 좋은 생각하기1 365 부모 말하기 연습 일력 평일에 퇴근하고 집에 와서 띵똥한테 하는 말을 생각해 보니 주로 다섯 문장이었다. 1. 숙제 다 했니? 2. 오늘 저녁 뭐 먹었니? 3. 학교에서 급식은 맛있었니? 4. 양치해라 5. 빨리 자라 너무 무미 건조한 엄마인건가... 하는 반성을 하고 있던 차에 서점에 다이어리 사러 갔다가 "365 부모 말하기 연습 일력"을 발견하고 사 왔다. 작은 탁상 달력이라 책상 위에 두고 보기 편하다. 각 페이지에 월일만 쓰여있고 연도나 요일은 안 적혀 있어서 매년 계속 넘겨가며 볼 수 있다. 사무실 책상 한 켠에 두고 하루 한 장씩 넘겨보고 있다. 매일 아침 출근해서 그날의 페이지로 넘겨놓고, 집에 가기 전에 다시 한번 보면서 마음가짐을 다잡고 있다. 12월 초에 사서 사무실에서 챙겨보기 시작한 지 세 달 정도 되어.. 2023. 2.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