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파주 드라이브1 파주 레드파이프 (REDFIFE) 연말 잔여 휴가 탕진(!) 목적으로 하루 휴가를 냈다. 휴가는 냈으나 막상 할 일은 없어서 간만에 친구랑 파주 드라이브를 갔다. 아줌마들은 남이 차려주는 밥상을 좋아하니까 드라이브 간 길에 점심 먹으러 갔다. 급하게 인터넷 서치로 찾아낸 곳... 상당히 큰 건물이 통째로 다 빵집 겸 레스토랑으로 운영 중이더라. 파주에 너무 오래간만에 가서 길을 헤매면 어쩌나 했는데 멀리서부터 눈에 띄어서 아주 쉽게 찾아갔다. 평일 낮 1시 좀 넘어서 갔는데 건물 앞 주차장은 다 찼고, 건물 뒤 지상주차장도 다 차서 깜짝 놀랐다. 건물 뒤편 지하 주차장에 주차... 주말에는 나같이 운전 미숙한 사람은 근처에도 못 오겠다 싶었다. 1층에 들어가자마자 우리를 반기던 현란한 메뉴판... 어리바리 아줌마들은 메뉴 고르는데도 한참.. 2022. 12.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