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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많이 바빠지면서 생선 좋아하는 띵똥한테 집에서 생선구이를 잘해주지 못하고 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요리하고 설거지할 에너지가 없는 상태인 날 집 근처에 있는 어식백세를 애용하고 있다.
고등어가 특히 양도 많고 맛있어서 갈 때마다 고등어는 기본으로 시키고, 갈치, 삼치, 임연수를 돌아가면서 시켜 먹고 있다.
밥, 반찬 없이 생선구이만 포장해 가면 7천 원 할인이 되니 집에 밥은 있는데 반찬이 마땅치 않은 날에는 생선구이만 포장해 가기도 한다.
생선구이가 주목적이지만 가끔씩은 솥밥에 정갈한 반찬이 생각나서 가기도 한다.
갈 때마다 느끼지만 직원분들이 모두 너무 친절하신 것도 장점이다.
그러고 보니 띵똥이랑 맛있는 거 사 먹는 것이 내 경제활동의 큰 원동력,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열심히 벌어서 맛있는 거 또 사 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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