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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럽 여행 기간 기내식에 대한 간단한 기록이다.
장거리 비행기라 2번의 식사와 1번의 간식이 제공되었다. (한창 잘 먹는 띵똥은 중간에 배고프다고 소포장된 프레첼 과자도 여러 개 받아서 먹었다.)
[인천 -> 파리 기내식]
인천에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를 타고 파리로 가는 것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첫 기내식은 몇 달 전 파리행 대한항공 비행기와 비슷한 쌈밥이었다. 국은 대한항공의 미역국이 더 나았는데 디저트 종류는 떡이 나온 아시아나가 더 내 취향에 맞았다.
![](https://blog.kakaocdn.net/dn/PAmkh/btsJ7RSNWLT/w8bcr5NKNjhkGSqkIFvuaK/img.jpg)
요즘 커피는 자제 중이라 식사 후에는 레몬 조각 넣은 홍차로 입가심을 했다.
![](https://blog.kakaocdn.net/dn/cgrHD5/btsJ9u2On19/CyeWOGkGV4wLOtC6VFqLD0/img.jpg)
중간 간식으로 브리또가 나왔다. 마켓컬리에서 사 먹는 브리또와 비슷해서 매우 친숙했다.
![](https://blog.kakaocdn.net/dn/blOCt4/btsJPT3QVrA/04VRGQoIPVOyakM9EOBMd1/img.jpg)
브리또 먹고 매우 숙면을 취해서 비몽사몽 상태로 내리기 전에 주는 기내식을 받아먹었더니 사진이 없다.
[런던 -> 인천 기내식]
우리는 2주간 여행하면서 한국에서 가져온 라면 1번 끓여 먹었던 걸 제외하고 한식을 별도로 먹지 않았다. 그랬더니 2주 만에 먹은 기내식 비빔밥이 완전 꿀맛이었다.
![](https://blog.kakaocdn.net/dn/bA5e8y/btsJ8u3RKbs/Ll57uGKjHJxo7cSTVJlWj1/img.jpg)
(비빔밥을 게눈 감추듯 먹어치우고 숙면을 하느라 돌아올 때는 간식을 못 먹어서 간식은 사진이 없다 ㅋ)
한국 도착하기 직전에 나온 식사는 제육 또는 데리야키 닭볶음이었는데 띵똥이랑 서로 다른 걸 시켜서 나눠먹어 보니 내 취향에는 데리야키닭볶음이 더 나았다. (2주 만에 먹는 한식 기내식은 사실 둘 다 너무 맛있었다 ㅋ)
![](https://blog.kakaocdn.net/dn/5ToJI/btsJ7nklIvD/Ef1makoPq5UgC9v3lKRv8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LXlBp/btsJ8UOtwaa/SFE0lk5GpBdXsk2EgkHAQK/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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