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 다이닝원 Dining One (초밥뷔페)

띵똥이랑 정기검진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다.
야탑동 BYC 건물 2층에 있다.
토요일 점심시간에 갔더니 대기자가 엄청 많았다. 기다려도 여기서 먹어보고 싶다고 띵똥이 고집을 부려서 30분 넘게 기다려서 들어갔다.

병원 가기 전에 대기자 명단에 이름 올려놓고 다녀오는 건데... 병원 진료 보고 갔더니 우리 앞에 17팀 정도 있었다.  30분 정도 걸려서 들어갔던 것 같다.

띵똥이 엄청 좋아하고 많이 먹어서 기다렸지만 보람이 있었다. 다이어트 중이라 적게 식사한 내가 15,900원어치 정도 먹은 것 같고, 띵똥이 내 몫까지 3만 원이 아깝지 않게 먹었다.

[이용 요금]

다양하게 초밥을 먹어볼 수 있도록 적당히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 두어서 좋았고,
워낙 빠른 속도로 초밥이 소진되는 만큼 빠르게 채워 놓다 보니 바로 만든 초밥을 먹는 것도 좋았다.
(아래 사진에는 없지만) 나는 낙지 군함이 제일 좋았고,
띵똥은 연어랑 새우 올라간 초밥이 제일 좋았다고 한다.

[띵똥이 고른 초밥]

초밥 이외 다양한 메뉴도 퀄리티 괜찮았다.
우리의 원픽은 피자랑 꿔바로우였다.

[초밥 이외 다양한 메뉴]

따뜻한 옥수수빵이랑 와플, 다양한 차도 있어서 디저트 먹는 재미도 쏠쏠했다.

[디저트]

점점 식사양이 늘고 있고, 초밥을 매우 좋아하는 어린이와 한 번씩 가기 괜찮은 곳 같다.

[주차]
병원 진료와 식사까지 약 2시간 반 정도 걸렸다.
주차는 2시간만 무료이고, 주차 중복 할인이 안 돼서 초과되는 30분은 주차비를 내고 나왔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