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나들이/2023 Tokyo-Yokohama

요코하마 동물원 쥬라시아(ZOORASIA)

by 띵똥맘 2023. 5. 6.
반응형

아이들이랑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돗자리 하나 들고 동물원(ZOORASIA)으로 소풍을 갔다.

나는 매우 좋았지만 일반적인 관광지로는 비추
근처에 지하철 역이 없어서 일반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좀 불편할 것 같다. 주말이라 가는 길에 좀 막혔는데 일부 사람들은 도중에 차에서 내려서 동물원으로 걸어가는 경우도 있었다. (버스 전용차선이 없어서 버스 타고 막히면 노답)

참고로,
오전 9시 30분 ~ 오후 4시 반 오픈
입장료는  성인 800엔,
                    고등학생 300엔, 초/중학생 200엔
주차비는 시간 상관없이 일괄 1천엔/일
쥬라시아 공식 홈페이지

[요코하마 동물원 입구]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다. 중간중간 놀이터, 잔디밭, 매점 등이 있어서 쉬엄쉬엄 다니기 좋았다.

[동물원 입장권]

입장권 그림이 매우 다양하다. 이 날 5장 샀는데 5장 모두 다른 동물 그림이었다. 입장권 자체가 아이들에겐 기념품이 되었다.

[야끼소바랑 무알콜맥주]

돗자리 펴놓고 앉아서 동물원 매점에서 파는 야끼소바에 맥주 한 잔 마시며 일광욕을 하니 너무 행복했다. 동생은 맛있는 걸 먹여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지 도시락 사 올걸 그랬다고 아쉬워했지만 나는 야끼소바에 무알콜맥주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

[쥬라시아 전체 지도]

지도 오른쪽에 있는 동물이 오카피라는 아프리카 동물이라는데 일본에서는 이 동물원에만 살고 있다고 한다.

[동물원에서 제일 귀여웠던 랫서판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