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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고 탄천 산책이 줄면서 자연스럽게 서현역 주변 서점 나들이가 잦아졌다.
띵똥이 제일 좋아하는 서점은 영풍문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서점은 교보문고이다.
내가 교보문고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이즈가 적당(?)해서이다. 띵똥이랑 나랑 독서 분야가 다르다보니 띵똥을 어린이 코너에 두고 나는 문구 코너, 경영/경제, 소설 등등 돌아다녀야 하는데 교보문고는 띵똥을 어린이 코너에 두고 돌아다녀도 부담이 적다. 서로가 조금만 두리번하면 금방 서로를 찾을 수 있는 크기이다. 그렇다고 그렇게 작은 건 또 아니라 도서랑 문구, 액세서리 등이 오밀조밀 다양하게 있어서 구경할만하다.
예전에는 서점 한 가운데 작은 카페가 있어서 띵똥이랑 앉아서 책 보기 좋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슬그머니 카페가 없어져서 아쉽다.
교보문고 건물은 일 주차가 2시간까지만 지원되고 그 이후는 10분당 5백원이라 차를 가져간 날은 주차시간에 신경을 써야한다.
책을 오래 볼 것 같은 날에는 서현역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는 편이다. (서현역 공영주차장에서 제일 가까운 서점이 교보문고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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