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고 마시고 쇼핑하는 즐거움/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37그릴앤바 브런치 (feat. 현대카드 레드카드 바우처 사용)

by 띵똥맘 2023. 4. 23.
반응형

여의도 콘래드호텔 37층에 있는 37그릴앤바에서 현대카드 레드카드 바우처 사용해서 브런치를 먹고 왔다.
친구랑 둘이 먹는데 바우처 2장(10만 원 x 2장) 사용하고 초과하는 3만 원은 10프로 할인받아서 2만 7천 원 결제했다.
이 날 주차는 발렛 맡겼는데 레드카드는 발렛비 2만 7천 원 무료라서 카드만 긁고 결제는 안 했다.

[브런치 메뉴판]

메인 6가지 중 1개 선택
+ 오늘의 스프
+ 커피, 샴페인 또는 주스
+ 미니 뷔페

뷔페 메뉴가  종류가 많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스테이크, 회, 돼지고기, 닭고기 요리, 새우튀김, 볶음밥, 그리고 디저트까지 구성이 매우 알차다.

여기 좋은 점 중 하나는 식사 시간이 여유가 있는 점이다. 호텔 뷔페들 1, 2부로 진행해서 칼같이 2시간 먹고 나가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2시간 넘어가도 내보내고 그러지 않는다. 친구랑 3시간 동안 여유 부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우리의 먹부림 현장 기록 ^^

시작은 가볍게 해산물로...

은근 배부른 스프...

식전 커피, 디저트 타임 커피... 2잔 마시고 왔다.

[메인요리는 랍스터]

따뜻한 음식 있는 코너에 소고기랑 돼지고기가 메인메뉴에 버금가도록 괜찮게 있어서 브런치 메인 메뉴는 랍스터로 주문했다.

다이어트 중이니까 조절하려고 한 개씩만 가져다 먹었다.

나의 다이어트는 디저트 먹으면서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 차라리 고기를 더 먹었어야 했는데... 디저트가 너무 맛있어서 결국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먹어버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