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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쇼핑하는 즐거움/분당

판교 오복수산

by 띵똥맘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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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서 너무 맛있게 먹고 와서 블로그 포스팅도 했던 오복수산이 판교에도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다.

일요일 아침 오픈런!
11시 30분에 연다길래 25분 정도 도착했더니 아무도 없길래 우리가 1등인가 싶어서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가게 앞 순번 예약하는 태블릿이 보이길래 핸드폰 번호 넣고 해 봤더니 우리가 6번...
이미 다른 분들은 도착해서 번호 받아놓고 다른데 구경 중이었던 거다.
(=일단 도착하면 사람이 없어보여도 순번부터 받자)

[오복수산 메뉴]

11시 반 정시에 문 열렸는데 우리 번호 부르길 기다리고 가게 앞에 서있었다. 우리 앞으로 4번 예약한 분이 바로 자리 안내받길래 우리도 따라 들어가서 6번이요! 하니까 바로 자리로 안내해줬다.
(=오픈런이라 빈자리가 많은 상태이면 1번이 아니어도 바로 가서 자리 안내받을 수 있다.)

[카이센동, 백합우동, 카니미소구이]

오늘의 메뉴는 특선카이센동, 카이센동, 백합우동, 카니미소구이...
- 특선카이센동과 그냥 카이센동의 차이는 성게 같은 비싼 재료 추가 여부... 가격 차이는 11,000원
- 카니미소구이 맛있다고 처음부터 흡입 모드 들어간 띵똥 때문에 나랑 엘리스는 한 숟가락 맛만 봤다. 다음에는 2개 이상시켜야 할 것 같다.
- 나는 지난번에 먹어보고 싶었던 백합우동을 주문했다. 해장에 좋을 것 같은 국물이었다. 생각보다 면 양이 많아서 띵똥이랑 엘리스도 조금씩 맛보기로 나눠줬다.

띵똥은 다른 메뉴도 다 먹어보고 싶다고 조만간 빠른 시일 내에 또 오자고 먹으면서 재촉을 했다.

여의도점과 마찬가지로 판교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 추가 주차 이야기
판교테크원주차장의 악명?을 다른 블로그에서 봤는데 나도 하나 추가해야 할 것 같다.

2시간 무료주차받은 이후에는 주차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없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오복수산에서 2시간 받고, 1층 파리바게트에서 추가로 주차시간 넣어달라고 하니 추가 입력이 안된다고 했다. 주차장에 정산하러 가니 1분 초과해서 1,000원 내고 왔다. (주차비는 10분당 천 원이다) 1분 초과로 천 원 내려니 좀 아깝더라ㅋ 그치만 내야지 뭐... 쿨하게 카드로 결제하고 귀가했다.

오복수산 외식, 1층에 탑텐키즈에서 띵똥 옷 쇼핑, 파리바게트에서 빵이랑 음료 구매... 이 날 이 건물에서 20만원 좀 넘게 썼는데 2시간 무료주차였다.

오복수산에서 밥만 먹고 나올거면 이 건물에 주차하고, 차도 마시고 쇼핑도 할거면 차라리 근처 현대백화점이나 롯데마트 건물 주차가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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