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히카루후

띵똥이랑 동네 스시집 도장 깨기 N번째로 가 보았다.
(엄밀히 얘기하면 스시집은 아니고 카이센동, 차슈동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판교 아브뉴프랑 2층에 있다. 지나다니면서 볼 때는 가게 인테리어가 워낙 심플해서 뭐 하는 집인지 생각도 안 해보고 그냥 무심코 지나다녔는데 동네 친구가 여기 카이센동 맛있다고 추천해서 가족 외식하는 날 가봤다.

이 날 메뉴는 아부리사케동, 카이센동 두 가지로 통일

[아부리사케동]

연어를 살짝 구워서 올렸는데 엄청 부드럽게 익혀서 인상 깊었다. 아기자기하게 나오는 생선튀김이랑 오이샐러드 반찬이 메인 식사랑 합이 매우 좋았다.

[카이센동]

카이센동에 나온 묵은지랑 흰 살 생선, 밥, 김의 조화가 특히 좋았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보러 재방문 예정.
추천해 준 동네 친구 매우 칭찬해! ^^

[메뉴판 사진]